[영화추천] 한국영화 <극한직업> 정보/줄거리/후기

스물세 번째로 소개할 영화는 <극한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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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코미디 / 한국 / 111분

개봉 : 2019년 01월 23일

감독 : 이병헌

주연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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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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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줄거리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인 마약반 고 반장(류승룡),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은 마약 중간책을 잡기 위해 출동하지만 체포 과정에서 차량 16대 연쇄 추돌로 오히려 혼이 나고 강력반과 비교당합니다.

서장(김의성),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고반장(류승룡),&nbsp;영호(이동휘), 재훈(공명)

강력반 최반장(송영규)은 승진 회식에 참석한 고 반장에게 중국으로 도피한 이무배(신하균)를 잡을 수 있는 정보를 넘겨줍니다.

최반장(송영규)

최반장에게 받은 정보대로 이무배의 부하 홍상필(양현민)을 감시하던 마약반은 이웃주민(신신애)의 스토킹 신고로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또다시 오해를 받을 수 있기에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에서 감시를 하게 됩니다.

이무배와 홍상필을 체포하기 위해 치킨 배달을 이용하려 하지만 장사가 너무 안 되는 치킨집은 폐업 예정이었고, 실적이 없는 마약반은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마약반은 이무배를 잡기 위해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됩니다.

치킨집주인아저씨(김종수)

하지만 손님이 계속해서 몰려왔고, 손님이 올 때마다 돌려보낸다면 주위의 의심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 그냥 치킨을 팔기로 합니다. 그리고 마형사의 뜻밖의 절대미각으로 치킨집은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합니다.

방송국에선 취재를 오고 밀려드는 손님을 감당 못해 가격을 터무니없이 올리지만 황제 치킨, 럭셔리 치킨으로 소문나며 오히려 더 유명해집니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어느 날 드디어 범죄조직의 아지트에서 주문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이무배 일당은 이미 이사를 간 후였습니다.

이무배 일당을 놓치고 정직당한 고 반장은 맛집으로 소문난 치킨집을 할 각오를 하지만 초창기에 촬영거부를 한 방송국 PD가 앙심을 품고 한 고발방송 저격으로 치킨집마저 위기에 빠집니다. 정직당한 팀원들이 복직 전까지 치킨집을 도와주기로 할 때, 마약 유통으로 치킨 프랜차이즈를 이용하려는 이무배측이 접촉을 시도합니다. 그 사실을 모르는 마약반은 고 반장을 위해 열심히 치킨집을 운영합니다.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과연 마약반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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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의 연출과 배우분들의 연기로 탄생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매한 장르가 아닌 오로지 '코미디' 장르로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정말 재미있습니다. 7번 방의 선물부터 내 아내의 모든 것 그리고 극한직업까지 배우 류승룡의 코믹 연기는 언제봐도 즐겁습니다.

 

영화 <극한직업>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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