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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영화추천] 한국영화 <타짜> 정보/줄거리/후기

by 비단 숲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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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단 숲입니다.

범죄, 액션 장르 시작하겠습니다.


열세 번째로 소개할 영화는 <타짜>입니다.


타짜

범죄,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 한국 / 139분

개봉 : 2006년 09월 28일

감독 : 최동훈

주연 :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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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줄거리

가구공장에서 일하는 고니(조승우)는 공부보다 가난을 벗어나게 해 줄 돈이 우선인 열혈 청년입니다.

어느 날 고니는 가구공장 한편에서 박무석(김상호) 일행이 벌이는 화투판에 끼게 되고, 그 판에서 삼 년 동안 모아두었던 돈 전부와 누나의 이혼 위자료 전부를 날리고 맙니다.

고니(조승우)
박무석(김상호)

그것이 전문 도박꾼 타짜들이 짜고 친 판이었단 사실을 뒤늦게 안 고니는 박무석 일행을 찾아 나서고, 도박으로 시비가 붙은 한 창고에서 우연인 듯 필연처럼 전설의 타짜 평경장(백윤식)을 만납니다.

평경장(백윤식)

그리고 잃었던 돈의 다섯 배를 따면 화투를 그만두겠단 약속을 하고, 그와 함께 본격적인 꽃 싸움에 몸을 던지기 위한 동행길에 오릅니다.

타짜의 길로 들어선 고니는 평경장과 지방 원정을 돌던 중 도박판의 꽃, 설계자 정마담(김혜수)을 소개받습니다.

정마담(김혜수)

고니는 정마담이 미리 설계해 둔 판에서 큰돈을 따게 되고, 국 커져 가는 욕망을 이기지 못한 채 평경장과의 약속을 어기고 맙니다.

고니는 정마담과의 화려한 도박 인생을 선택하고 평경장과 헤어집니다.

유유자적 기차에 오르는 평경장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고니는 그 기차역에서 극악무도한 독종이자 죽음의 타짜란 아귀(김윤석)를 스치듯 만납니다.

아귀(김윤석)

이후 고니는, 정마담의 술집에서 벌어진 한 화투판에서 요란스러운 입담으로 판을 흔드는 고광렬(유해진)을 만나고, 경찰의 단속을 피하던 중 그와 함께 원정을 떠나게 됩니다.

고광렬(유해진)

함께 원정을 뛰며 나름의 도박 인생을 꾸려가는 고니와 고광렬.

원정 중 우연히 들린 한 술집에서 고니는 술집주인 화란(이수경)을 만나고 둘은 첫눈에 서로에게 끌립니다.

화란(이수경)

한편, 고니는 자신을 이 세계에 발 담그게 한 장본인 박무석과 그를 조종하는 인물 곽철용(김응수)을 찾게 되고, 드디어 복수에 성공합니다.

곽철용(김응수)

하지만 곽철용의 수하는 복수가 낳은 복수를 위해 아귀에게 도움을 청하고, 아귀는 고니에게 애증을 가진 정마담을 미끼로 고니와 고광렬을 화투판으로 끌어들입니다.

아귀가 죽음의 판에 자신을 끌어들인 것을 알게 되지만 고니는 이를 거절하지 않습니다.

고니는 그렇게 죽음의 판이 펼쳐질 배에 스스로 오릅니다.

그리고 각자의 원한과 욕망, 그리고 덧없는 희망, 이 모든 것이 뒤엉킨 한 판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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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명작 중의 명작 그리고 수많은 명대사가 있습니다.

주연 배우분들 뿐 아니라 많은 조연분들도 사랑받은 영화는 타짜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16년이 지났고 타짜 속편들이 줄지어 개봉했지만 1편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타짜>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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