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16. 유스풀몰 생화 배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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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유스풀 몰 생화입니다.

봄이 오고 꽃구경을 가려고 했는데, 하필 코로나에 걸려서 자가 격리되었습니다.

잔뜩 기대했던 와이프를 위해 깜짝 선물로 꽃배송을 알아보던 중 유스풀 몰에서 생화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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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크기 (종류, 양)와 횟수 선택하여 구매가 가능합니다.

한번 결제할 때 여러 횟수로 나누어서 배송이 가능했습니다.

그 외 옵션으로 출발 날짜를 선택할 수 있고, 꽃 보존제, 종이가방, 꽃병, 꽃 포장, 꽃가위가 선택사항으로 있습니다.

저는 가장 작은 단위인 만원의 행복 소형 1회를 구매하였습니다. (꽃 정기 구독 가능)

배송 왔을 때 사진을 못 찍어서 홈페이지에 있는 기본 배송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위 사진처럼 종이 완충 포장에 종이 태그, 마 끈으로 친환경적인 포장이 너무 좋았습니다.

요청사항에 파스텔톤의 꽃으로 부탁드렸는데, 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주신 것 같습니다.

만원의 행복은 꽃 4 ~ 7종으로 식탁 위에 놓을 수 있는 미니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외 이만 원의 행복은 꽃 7 ~ 13종으로 거실에 놓을 사이즈이고, 삼만 원의 행복은 꽃 13 ~ 20종으로 화병 3개 정보를 채울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라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처음 배송 왔을 때 살짝 시들해 보였는데, 안내서에 적힌 내용대로 찬물을 받고 꽂아두니 금방 생생해졌습니다.

이 가격에 이런 양질의 꽃을 집에서 받을 수 있다는 게 저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저도 2주마다 정기구독을 해볼까 합니다.)

정말 만원의 행복으로 집안이 화사해졌네요! 아내가 좋아해서 더 좋았습니다. 주위에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하고 기념일이나 부모님 생신 때 보내드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스풀 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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