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한국영화 <내부자들> 정보/줄거리/후기

열일곱 번째로 소개할 영화는 <내부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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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범죄, 드라마 / 한국 / 130분

개봉 : 2015년 11월 19일

감독 : 우민호

주연 :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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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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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줄거리

대선을 앞둔 시점 빽 없고 족보도 없는 경찰 출신 검사 우장훈(조승우)은 유력한 대통령 후보 장필우(이경영)의 미래 자동차 비자금 의혹을 조사하게 됩니다.

우장훈(조승우)

장훈은 미래 자동차 재무팀장 문일석에게 비자금 파일을 전달받기로 하지만,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가 문일석을 납치하여 비자금 파일을 가로챕니다.

안상구(이병헌)

상구는 오래전부터 자신을 이끌어준 조국 일보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에게 비자금 파일을 넘겨줍니다.

이강희(백윤식)

정치인 장필우와 언론인 이강희 그리고 미래 자동차 회장 오현수(김홍파)의 성접대 파티에 여자들을 데리고 간 상구는 미래 자동차 조 상무(조우진)에게 머리를 맞아 기절한 채 한 창고로 끌려갑니다.

장필우(이경영)

오현수(김홍파)

조 상무(조우진)

조 상무는 강희와 상구의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을 들려주며 비자금 파일 복사본을 요구하고, 상구의 오른손을 자른 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킵니다.

2년 후, 상구는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는 척 위장하며 복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운영했던 연예기획사 출신인 주은혜(이엘)를 성접대 현장으로 침투시켜 오현수 회장의 정치인 성접대를 폭로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리고 장필우에게 접근하기 위해 상구파 박종팔(배성우)을 문방새시 CEO로 장필우 후원회장 송만섭에게 불법 선거자금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주은혜(이엘)

박종팔(배성우)

장필우를 조사하고 있던 장훈은 박종팔을 쫒게 되고 박종팔과 상구가 만나는 것을 보며 상구가 장필우를 무너뜨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방 계장(조재윤)

곧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변수가 없길 바라는 이강희와 장필우는 미래 자동차 비자금으로 국외 도피 중인 한결 은행 前은행장 석면관을 국내로 불러들이기로 결정합니다.

검찰 조사를 받던 석면관 前은행장은 자신이 찍힌 성관계 동영상을 받고 자살합니다.

이로 인해 석면관을 조사하던 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됩니다.

한편, 상구가 성접대 현장에 침투시킨 주은혜는 성접대 현장을 찍은 몰래카메라에 샴페인이 쏟아져 실패하게 되고, 문방새시 박종팔도 상구의 조직원이라는 것을 강희에게 들키게 됩니다.

고 기자(김대명)

하지만 강희가 배신한 것을 모르는 상구는 강희에게 찾아가 복수를 도와달라고 합니다.

장필우의 시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놨던 박종팔은 시계를 회수하는데 성공 하지만 강희의 연락을 받은 장필우는 박종팔을 잡아 조 상무에게 넘깁니다.

조 상무에게 고문을 받은 박종팔은 상구를 배신하게 되고 조 상무에게 습격당한 상구는 장훈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하는데 성공합니다.

장훈은 상구에게 비자금 파일을 받지만 중요한 내용이 다 빠져있는 상태였고, 쫓기고 있는 상구를 고향집에 피신시킨 후 기자회견을 준비합니다.

장훈의 고향집에 있는 상구에게 은혜가 찾아와 복수를 그만두고 함께 떠나자고 하지만 상구는 복수를 선택합니다.

장훈에게 설득당한 상구는 비자금 파일 원본을 넘기고 은혜와 함께 떠나려고 하지만 믿었던 강희가 자신을 배신한 것을 알게 되고 기자회견에서 비자금 사건을 폭로합니다.

그러나 정치깡패인 상구에게 누명을 씌우며 상구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문일석을 매수하는 등 상구의 기자회견을 대선을 앞둔 정치공작으로 몰아갑니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상구는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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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출연하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특히 배우 이병헌의 연기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연출이 많아 시청에 불편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픽션이지만 왠지 실제로도 일어날 수 있는 스토리라고 생각이 들게 합니다.

 

영화 <내부자들>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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