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일곱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벤소닉 토스터기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토스트기가 있었는데, 팝업 형식이 아닌 발뮤다스러운 토스트기였습니다. 빵 토스트 목적으로만 사용했는데
빵가루 처리 및 시간을 직접 설정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토스터기가 있었지만 벤소닉을 선택한 이유는 청소가 쉬워보였고 레트로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벤소닉이라는 회사가 80년이나 된 미국 회사로 생활가전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미국에서 토스트를 많이 만들어 먹으니 제품을 잘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입한 것은 안 비밀!
그런데 제가 뽑기를 잘못한 건지 구매하자마자 불량품이 배송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환불하고 싶었지만 토스터기 주제에 디자인이 앙증맞아서 맞교환 처리를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벤소닉 토스터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제품 정보
- 제품명: 벤소닉 커스텀 토스터 (BT-T03)
- 제품사이즈: 160w * 260d * 190h
- 구성품: 토스터기, 토스터기 뚜껑
- 소재: 알루미늄제, 스테인리스제, 철제(아연도금)
- 정격전압: 220v, 60Hz
- 소비전력: 850W
벤소닉 커스텀 토스터기는 3가지 색상을 제공합니다.
아이보리, 에메랄드, 블랙
사실 블랙을 사고 싶었지만 제가 산 사이트(최저가)에서는 블랙 색상이 없어서 아이보리를 선택했습니다.
제품을 받고 나서 아이보리도 너무 예뻤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정말 레트로한 디자인이죠?
굽기 설정은 6단계까지 가능합니다.
설명서를 읽어보니, 빵을 넣고 사용하기 전에 2~3회 정도 6단계로 작동해주라고 되어있었습니다. (그때 냄새가 발생하니 참고해주세요.)
레버를 내리면 캔슬 버튼에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실제 빵을 구워보겠습니다.
빵 투입구가 38mm로 굉장히 넓습니다.
베이글도 구울 수 있는 넓이입니다.
벤소닉에는 엑스트라 리프트 기능도 있습니다. 길이가 짧은 식빵을 넣을 경우, 빼기가 힘들겠죠?
그럴 때 레버를 좀 더 위로 올려서 꺼내면 됩니다 (세심한 기능이네요.)
얼려 둔 식빵을 넣을 경우 DEFROST 버튼을 눌러줍니다.
저는 4단계로 구워봤습니다.
4단계로 구웠을 때 빵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죠? 노릇하게 구우니 빵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하단에 분리형 부스러기 받침대가 있기 때문에 빵부스러기 처리도 쉽습니다.
2. 결론
- 가격 : ★★★★☆
- 기능: ★★★★★
- 디자인: ★★★★★
다른 일반 토스터기보다는 가격대가 있는 편입니다.
토스트에 충실한 기능을 제공하기에 별 다섯 개!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도 별 다섯 개!
처음 고장 난 제품을 받았기 때문에, 고장이 잘 날까 봐 걱정이 좀 되지만
고장만 안 난다면 정말 좋은 제품 같습니다.
아침에 토스트로 식사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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