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23. 매직캔 히포크롬 휴지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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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바로 매직캔 히포크롬 휴지통입니다.

저는 원래 집에 쓰레기통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쓰레기가 나오면 바로 종량제 봉투에 버렸기 때문에 필요성을 크게 못 느꼈었는데요!

그런데 집에 가족이 한 명 더 늘게 되니(아기) 쓰레기가 급증하더라고요..
현관에 놔둔 종량제 봉투에 계속 버리로 가기가 불편해서 쓰레기통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매직캔은 워낙 유명한 제품이지만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라 구매를 망설였었는데,

이번에 위메프에서 핫딜가로 판매하여 잽싸게 Get 했습니다!

지금부터 제품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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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뜯으면 이렇게 하얀 비닐에 제품이 쌓여있습니다.
개봉 전 두근두근

비닐에서 꺼낸 모습, 발판은 제품 본체 내에 들어있습니다.
발판 착용 전 모습입니다.

제품 왼쪽 편에 보면 본체를 열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을 밑으로 내리면 본체가 열립니다.
본체 내에는 리필 봉투(11m)와 새 발판이 들어가 있습니다.
발판만 설치하면 설치 끝입니다.

주방 아일랜드 옆 쪽에 휴지통을 위치하였습니다.

휴지통 주제에 예쁘게 생겼네요. 집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전 모델과 차이점은 뚜껑 상단이 크롬 소재로 되어있다는 점! 그 차이로 가격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제품 설치 후 옆모습!

옆쪽에 있는 저 버튼이 본체를 열 수 있는 버튼입니다.

쓰레기가 가득 찬 모습.

이틀 정도 쓰레기를 버린 후 상태입니다. 좀 더 채울 수 있지만, 기저귀랑 양파 껍질 등 냄새나는 쓰레기를 많이 버려서 봉투를 여기쯤에서 끊기로 했습니다. 냄새나는 쓰레기가 많았지만 쓰레기통이 닫혀있을 때는 물론 열었을 때도 냄새가 나는 걸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품이 닫혀있을 때는 이중 뚜껑이 냄새 차단을 확실히 해주는 듯하고, 뚜껑을 열었을 때는 베이비파우더 향이 나는 리필 봉투가 어느 정도 냄새를 막아주는 것 같습니다.

제품이 꽉 찼을 때 위 사진과 같이 비닐을 아래로 당겨서 오른쪽 본체에 붙어있는 안전 칼로 끊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봉투 아래쪽을 다시 묶어주고 사용하면 끝!

정말 간편하네요. 살까 말까 고민했던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내 돈 내산이 아깝지 않은 제품입니다!

장점

- 편리함: 설치도 편리. 리필 봉투 교체도 편리! 원하는 만큼 쓰레기를 채운 후 봉투를 끊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

- 냄새차단: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요.

- 디자인: 모던한 디자인

단점

- 제품 가격 및 리필 가격: 쓰레기통을 이렇게 비싼 가격에 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가격. 생분해 비닐이라 그런지 리필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로서는 장점이 단점을 극복할 만큼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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